1. 출발

약 6개월간의 준비와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발.

 

정보를 얻고 계획을 짤 때에는 신나고 기다려졌는데 막상 출발 당일이 되니 긴장과 불안 가득.

잘 선택한 것일까, 별 문제없이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공항까지는 기차로 이동.

6시 좀 넘어 집을 나섰으나 병점역, 수원역, 서울역을 거쳐 공항에 도착하니 9시 조금 못 됨.

 

 

 

티케팅하고, 늦은 시각 몇 개 열지 않은 면세점에서 간단한 쇼핑 후 게이트 찾아가니 대기중인 비행기.

# QR 883 QATAR 항공 - 인천 00:45 출발, 카타르 도하 05:00 도착. 

 

'꼼꼼하게 잘 점검해 주세요~ ^^'

 

 

긴장 때문인지 길게만 느껴지는 기다림의 시간.

글도 잘 들어오지 않고; 뾱뾱거리는 휴대폰 밧데리를 재워둡니다.

 

 

게이트 열릴 시간도 다 되고...

이렇게 어영부영 출발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