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myTomTom 2014. 7. 27. 13:29

참여정부 윤태영 비서관이 기록한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들보다는 대통령을 근접해서 보좌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인간적인 면을 알려주는 일화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한 때 열렬히 응원했다가 대통령이 된 이후에 조금 관심을 거두기도 했지만 2009년 가신 이후에 알게된 여러 이야기와 상황들은 더욱 이 분을 생각나게 하네요.
대통령으로서의 공과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인간적인 면에서 이분만큼 매력적이고 친근한 대통령은 다시 맞기 어려울 듯.

 

봉하마을 다녀 온 것도 오래되었네요; 올해 가기 전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