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작품.
- 소요기간 : 3일 (Net Time으로 대략 8~9시간 정도)
.1일차 : 나무 설명듣고, 설계대로 나무 잘라서 사포질
(나무는 공방 실장님이 잘라주심)
.2일차 : 페인트 칠(수성; Brown Mahogany), 조립(3/4)
.3일차 : 조립 완성, 나무못으로 나사구멍 마감질, 도료로 최종 마무리
일차 | 공정 | 사용 공구/재료 | 방법 |
1일차 | 나무 자르기 | .나무(뉴송, 레드 파인) .전기톱 |
모르겠음; 공방 실장님이 직접 하셔서... |
면/모서리 다듬기 | .둥근 사포 기계(이름 모르겠음) .나무 본드(이름이 맞나 모르겠음...) |
- 그냥 모서리 모서리마다 사포기계로 다듬기. - 노력과 정성,끈기, 꼼꼼함 필요. - 나무의 자연스레 갈라진 틈은 나무본드를 바르고 다시 사포질 |
|
2일차 | 페인트 칠 | .수성페인트(브라운 마호가니 색) .비닐장갑, |
- 붓을 쓰지않고 면장갑에 살짝 수성페인트를 젹서 나무 표면에 문지른다. - 손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해 면장갑 안에는 비닐장갑을, 비닐 장갑 안에는 또 면장갑을 끼워 쓰기도... - 너무 꼼꼼히 하려다보니 서로 색상의 깊이가 다르게 페인트를 먹어버려 난감. |
조립 | .전동드릴(전원식-나사선용) .나사(검고 긴..) .전동드릴(충전식-나사용) |
이중기리 드릴로 나사구멍을 미리 뚫은 다음, 다시 드릴(충전식)로 나사 고정 | |
3일차 | 나사 구멍 메우기 | .하얀 본드(?) .나무못 .나무못 헤드 자르기용 톱 (정확한 이름 잘 모르겠음) |
하얀 본드를 나사 구멍에 살짝 바르고 나무못을 끼워 넣음. 그 후에 얇은 톱으로 머리 부분을 잘라냄. |
나사 구멍 마감질 | .사포 .수성페인트 | 나사 머리를 자를 때 생겨난 상처들을 사포로 다시 문질러 달래주고, 다시 페인트칠로 숨겨줌. | |
도료 색칠 | .수성 도료(약간 회색이 도는 도료) .페인트 붓 | 붓으로 도료를 살짝 묻혀 나무 위에 살살 발라나감 | |
바퀴 달기 | .바퀴(4) .나사(작은 것) | 다리 4개 바닥에 나사로 바퀴를 고정 |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허접해 보이지만 직접 해 보았다는 뿌듯함과, 좀 더 잘 할 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몇가지 보충, 공부해볼 것은 대충 아래와 같은데, 틈틈히 정리해보겠음.
- 공구, 재료 이름들 확인
- 나사 구멍 하나를 내더라도 간격, 위치, 깊이 좀 더 신중히
(지금 아니면 언제 이렇게 신중해지겠는가?, 조금 익숙해지면 또 익숙해졌다고 대충 대충 해댈테고.)
- 공구 사용시 안전 수칙, 유의할 점
- 설계도 작성하기(스케치업 사용법)
'Wood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etchUp 도면 (0) | 2013.03.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