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홋카이도 - 홋카이도에서 운전하기 다른 나라에서 운전한 경험은 몇번 있었지만 핸들이 오른쪽에 있고 좌측 통행인 나라에서의 운전은 일본이 처음. 홋카이도 여행 7일간의 운전 경험을 통해 느끼거나 알게 된 것들을 간단히 메모해 봅니다. 단, 홋카이도 동부를 크게 돌면서 삿포로, 하코다테 같은 큰 도시는 방문하지 않..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27
29. 홋카이도 - 오비히로 리치몬드 호텔 & 신치토세 공항 (2017/7/11) 마지막 날 묵었던 리치몬드 호텔(정면) 첫날 지냈던 JRINN 보다 뒤에 지어진 듯하고 식당이나 스탭들 태도도 좀 더 훈련받은 듯. (그런데 JRINN이 더 끌림은 뭘까, ㅋ) 1층 식당. 점심 시간부터는 외부 손님도 받는 카페로 개방됨. 객실 내부. 언제 오픈된 호텔인지 모르겠으나 대체로 깨끗하고 ..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8. 홋카이도 - 오비히로 미도리가 오카 공원(2017/7/11) 여행 마지막 아침 산책은 오비히로 역 건너 위치한 미도리가 오카 공원(Midorigaoka Park ; 緑ヶ丘公園)으로. 광장의 사슴 상들을 지나 역 건물을 통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도서관 가로수 사이의 작은 길을 따라 줄곧 직진.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의 약국 건물. 이젠 건물만 봐도 감이 조금 ..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7. 홋카이도 - 오비히로 (2017/7/10) 원래 2시부터 체크인 허용이나 프런트에 이야기하고 조금 일찍 객실에 짐을 풀고 나옴. 오비히로 역 광장의 온도계는 무려 38도! 누가 7월의 홋카이도는 우리나라 봄 날씨라고 했던가, ㅜㅜ 기차역 1층의 부타동 식당 부타하게. 원래 역 앞의 다른 식당을 가려 했으나 마침 휴점이라 이곳으..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6. 홋카이도 - 토카치 목장 (2017/7/10) [10일 이동 경로] 쿠시로 > 나이타이 고원목장(방문 실패, ㅠㅠ) > 토카치 목장 > 오비히로 오비히로 북쪽의 나이타이 고원목장을 목적지로 좁은 국도길을 계속 달림. 가는 길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선반 형태의 구조물들. 목장의 울타리인지 무언지 궁금. 목장 근교로 오니 동서 남..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5. 홋카이도 - 쿠시로 아침 산책 (2017/7/10) 눈 뜨니 6시 안된 시간; 아내는 두고 홀로 다시 쿠시로 강변을 걸어보기로. 전날 밤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 흥청이던 로바다야끼도 아침에는 단정한 모습. 갈 수 있는 먼 곳까지 가보기로. 이른 아침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것도 가까운 아시아권이 아니면 어려..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4. 홋카이도 - 쿠시로 (2017/7/9) 쿠시로 호텔에 도착하니 7시 좀 넘은 시간. 숙소 가까이에서 30분 정도 길을 좀 헤매는 바람에 일몰 시간을 넘겨버림. 늦었지만 저녁 어스름이라도 볼까하고 해변가로 나가봅니다. 일몰로 유명하다는 쿠시로 누사마이(Nusamai) 다리. 이미 해는 수평선 아래로 넘어가고, ㅠㅠ 블로그에서 봤던..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3. 홋카이도 - 쿠시로 습지 (2017/7/9) 쿠시로 습지로 목적지를 찍었는데 달리다보니 전혀 길이 아닌 듯한 곳에서 샛길로 빠지라고 알려준다. 오작동인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순간 오른쪽 위에 실제 산길을 오르는 차들이 보인다. 네비가 알려준대로 가면 20키로 정도 단축되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이 차로 달릴 수는 ..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2. 홋카이도 - 아칸 호(阿寒湖) (2017/7/9)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니 1시가 다 된 시간 무료 주차장은 없을까 시내를 통과해 돌아보았으나 결국 버스 터미널 옆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주차장에서 호숫가로 가는 길은 한산해서 이 곳이 관광지가 맞나 느낌이 들 정도. 맨 홀 뚜껑에 저렇게 아칸호를 표현해 놓았다. 일본 오면 자..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1. 홋카이도 - 굿샤로 호(屈斜路湖) (2017/7/9) 굿샤로호 전망대로 향하는 길 오른쪽에 호수면이 가깝게 보인다 싶더니 작은 유원지같은 공간이 나타난다. 계획에 없던 곳이지만 주차하고 호숫가로. 수나유(Sunayu) - 찾아보니 그냥 모래찜질이라는 뜻 같은데 이 곳의 지명인지는 확실치 않다. 둘러보니 모래를 파서는 손이나 발을 묻는 ..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