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Barcelona 공항 (2013.9.21 토) 바르셀로나 공항까지는 Santz 역까지 가서 다시 기차로 갈아타서 이동. 스페인 국철 Renfe; 저희가 탔던 열차는 아니고^^ 개만 보면 눈을 잘 못 떼는 저희 부부; 역시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봅니다. 저런 복장을 한 경관이 수시로 순찰을 다니고 있어 왠지 좀 든든해지는 느낌. 우리나라였으.. 여행일기/2013 Spain 2014.01.08
36. Leaving Barcelona (2013.9.21 토)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날. 비행기 출발은 오후 3시 정도;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꾸리고 남는 시간은 민박집 바로 앞 백화점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EL CORTE INGLES', 스페인에 유일한 백화점이라고 하시더군요. 백화점 내부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하에는 슈퍼, 1층은 잡화, 2층.. 여행일기/2013 Spain 2014.01.06
35. Last night in Barcelona (2013.9.20 금) 렌트카를 무사히 넘기고 람블라 거리에 도착하니 3시 정도는 되었던 것 같네요.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오후. 이 활기 넘치고 보물 가득한 도시에서 뭔가 놓친 것은 없을까, 반나절의 제한된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조바심 나고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지만 애써 태연한 척 .. 여행일기/2013 Spain 2014.01.05
34. Back to Barcelona (2013.9.20 금)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는 날. 6시 눈 떠 씻고 짐 꾸려 체크아웃하니 8시가 다 되어 호텔 출발. 쿠엔카 신 시가지 시내를 통과하며 네비가 알려준 길이 일방 통행으로 바뀌어 있는 탓에 같은 길을 몇번 빙빙 돌다가 겨우 탈출; 한적한 시외 도로로 갈아탄 후에는 바르셀로나까지 내내 막.. 여행일기/2013 Spain 2014.01.01
23. Driving a car (2013.9.18 수) 수요일 아침; 4일간 머물던 민박집을 나와 스페인 중부로 이동. 아침 든든히 먹고 꼭 필요한 짐만 대충 배낭에 채우고선 민박집을 나섭니다. 집근처 주차구역에 세워 두었던 렌트카는 밤새 무탈하게 잘 지낸듯 말끔했고, 시동을 거니 경유차 특유의 으르렁거림을 들려주며 안심시켜준다. .. 여행일기/2013 Spain 2013.12.14
22. Renting a car (2013.9.17 화) 카사 바트요 바로 앞 가로수의 옹이. 마치 축구공 하나를 박아 놓은 듯 신기~ 다시 길을 건너 요렇게 생긴 가로등 겸 벤치 앞에서 아내를 기다립니다. 다행히 약속한 시간에 다시 만나 잠시 각자의 모험담(?)을 나누었죠. 신기한 물건들이 많은 빈손에서의 시간이 재미있었던지 상기된 표.. 여행일기/2013 Spain 2013.12.08
21. 카사 바트요(Casa Batllo) (2013.9.17 화) 카사밀라를 나온 시간은 대략 12시 전후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얼마 가지 않으면 바로 카사 바트요가 있다고 하니 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봅니다; 카사밀라 바로 앞의 자전거 도로. 주차되어 있거나, 침범하고 있는 차량 하나 없이 온전히 자전거만을 맞으려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여행일기/2013 Spain 2013.12.06
20. 카사 밀라 (2013.9.17 화) 화요일. 바르셀로나 나흘째이고, 우리 나름의 가우디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를 보기로 한 날. 전철 Diagonal 역 바로 근처에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막상 역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니 방향 잡기가 쉽지 않다. 역 구내에서 안내도를 유심히 보았으나 이상하게 카사 .. 여행일기/2013 Spain 2013.12.01
19. 바르셀로네타 (2013.9.16 월) 다시 Espanya역에 내리니 오후 6시 정도 되었던 듯. 오늘 마지막 일정인 바르셀로네타에 가기 위해 D20 버스에 올라 30분 정도 가니 해변에 도착. 뒤쪽에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쌍둥이 빌딩이 보이네요. 쌍둥이 빌딩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니 똑같은 건 아니고 높이만 비슷한 듯; 이.. 여행일기/2013 Spain 2013.11.28
18. 몬세랏 - 검은 성모상 (2013.9.16 월) 성당으로 다시 내려오면서도 성모상을 꼭 뵈어야 하나 확실히 결정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아까 잠시 봤던 대기하는 줄이 워낙 길었던 탓도 있었고, 이미 사전 학습(?)으로 접한 이미지는 꼭 가서 봐야할까 하는 의문도 주었기 때문. 결국 기다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확인하기로 하고 .. 여행일기/2013 Spain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