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2

13. 11/18(토) 크라이스트 출국, 시드니 경유하여 인천공항 입국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이동] 3시에 기상. 마지막 짐을 꾸리고서는 체크아웃. 호텔 로비에 있는 전자 저울에 캐리어 무게를 재어보니 다행히 20Kg 조금 넘게 나온다. 공항까지 걸어서 이동, 가까운 거리여서 10분 정도 소요.전날 미리 공항 내부를 봐 두었기 때문에 항공기 체크인하는 곳으로 바로 찾아간다. 새벽 4시인데도 공항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가히 남섬 최대의 도시라 할 만. [체크인 - Self Ticketing] 체크인 카운터는 에어뉴질랜드와 호주 콴타스 정도만 보이는데 유독 에어뉴질랜드의 대기줄이 길다.시드니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올 때 호주 콴타스 항공을 탔기에 당연히 콴타스 항공 카운터를 찾아 줄을 선다.그러고서는 폰을 꺼내 항공편 번호를 확인해보니, 아뿔싸! 콴타스 항공이 아닌 에어뉴질랜..

12. 11/17(금) 테카포 호수 방문, 크라이스트처치 이동

[테카포 호수 - Cafe Astro 방문]아침부터 비. 8시반 경 체크아웃하고 나선다. 푸카키 호수 조망터 들러 루핀꽃 배경으로 몇 장 사진을 담고는 다시 출발.테카포 도착하니 9시 40분경.와나카의 잘 정비된 공원을 예상하며 왔는데 이 곳은 좀 다른 느낌. 잠시 망설이다 언덕 위 카페 Astro cafe를 들러보기로.테카포에서 차로 10분 정도 달려 Astro cafe 입구 도착.언덕 위에 있는 카페인데 시작점의 게이트가 아직 닫혀있다.(*10시부터 오픈)차량 대기열의 제일 뒤에 차를 세우고서는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본다.(대기열 무시하는 새치기 차량이 있어 눈여겨봐두었는데 나중에 보니 젊은 동양계 커플)그렇게 10분 정도 기다리니 누군가 내려와서는 게이트를 열어준다.  예상보다는 꽤 긴 거리를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