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이동] 3시에 기상. 마지막 짐을 꾸리고서는 체크아웃. 호텔 로비에 있는 전자 저울에 캐리어 무게를 재어보니 다행히 20Kg 조금 넘게 나온다. 공항까지 걸어서 이동, 가까운 거리여서 10분 정도 소요.전날 미리 공항 내부를 봐 두었기 때문에 항공기 체크인하는 곳으로 바로 찾아간다. 새벽 4시인데도 공항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가히 남섬 최대의 도시라 할 만. [체크인 - Self Ticketing] 체크인 카운터는 에어뉴질랜드와 호주 콴타스 정도만 보이는데 유독 에어뉴질랜드의 대기줄이 길다.시드니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올 때 호주 콴타스 항공을 탔기에 당연히 콴타스 항공 카운터를 찾아 줄을 선다.그러고서는 폰을 꺼내 항공편 번호를 확인해보니, 아뿔싸! 콴타스 항공이 아닌 에어뉴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