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gget point 이동] 전날 내리던 비는 아침까지 계속. 9시 좀 넘어 체크아웃하고 출발.11시 반 정도 중간 경로의 작은 도시 Gore 타운 들러 맥도날드로 아점 해결.가는 길 풍광은 여전히 온통 푸르름. 토스카나를 수십 수백배로 확장한 듯 몇시간을 달려도 푸른 목장 풍경은 계속 이어짐.[Nugget point 등대 방문] 어느덧 바다가 보이기 시작.13시 40분경 너겟 포인트 주차장 도착.언덕 위 주차장에 차를 대고 15분 정도 걸으면 등대까지 갈 수 있다. 등대 바로 앞두고 좁은 절벽길이 긴장감을 주기는 하지만 무서울 정도는 아님.잠시 머물며 사진 남기고는 다시 주차장으로.등대로 가는 길, 등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었던 곳. 주차장에서 걸어 30~40분이면 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