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이동] 냥이들 두고 떠나는 마음이 무겁지만 애써 외면하고 집을 나선다. 15시 20 공항버스 탑승. 바람불고 빗물 떨치다 맑았다 반복되는 궂은 날씨. 공항 1터미널 도착하니 오후 4시 20분.[티케팅 - NZeTA 때문에 비행기 못탈 뻔한 사연] 티켓 발급받으려는데 데스크의 아시아나 직원분이 NZeTA는 있냐고 물어본다. (* 여행전 미리 NZeTA 발급은 받았으나 App으로 여권스캔할 때 아내의 이름 한 글자가 누락된 것을 모르고 신청했던 것. 이미 신청/발급은 된 상태라 변경 요청을 하였으나 출발 전까지도 이름이 변경되지 않은 상태였다.무려 2주가 다 되도록 변경되지 않았다. NZeTA 신청시 반드시 한번 더 확인하시길!!!) 아내 NZeTA 이름이 맞지 않다고 대충 상황을 알려주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