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3/30(토) - 모넴바시아 > 레오니디오 > 나플리오 이동 펠레폰네소스 반도 남동쪽 해안을 따라 나플리오까지 가기로. 구글맵은 내륙의 빠른 경로를 알려주지만 해안도로 드라이브 욕심에 'Leonidio'를 중간 경유지로 잡았다. 얼마 달리지 않아 지방도 같은 길을 타는데 차들은 거의 없이 한산하고 저 멀리 하얀 눈산 봉우리들이 보인다. 이제 지겨.. 여행일기/2019 Greece 2019.09.14
15. 모넴바시아 - 고양이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넴바시아 고양이들만 따로 한번 남겨 보기로. 주로 골목길을 따라 배회하는데 개체수도 많지만 사람들이 잘 챙겨주는지 대체로 건강하고 깨끗한 듯. 턱시도. 유난히 사람을 잘 따르던 녀석. 이곳 저곳 왔다갔다 하며 만났는데 다 같은 녀석인지, 다른 놈인지는 확실.. 여행일기/2019 Greece 2019.09.14
14. 3/30(토) - 모넴바시아 탐방(2) ## 3/30(토) 이동 경로 : 모넴바시아 > 나플리오 6시 조금 못 되어 눈을 떴는데 창밖을 보니 아직은 해가 뜨기 전. 해돋이 욕심이 생겨 홀로 집을 나서는데 구글에서는 6시 15분 해돋이라고 되어 있다. 이미 늦은 시간, 차를 대고 보니 해는 이미 수평선을 넘어섰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는 .. 여행일기/2019 Greece 2019.09.14
13. 3/29(금) - 모넴바시아 탐방(1) 파트라스에서 모넴바시아까지는 A71 도로를 이용해서 4시간 정도 소요. 일부러 서쪽 해안 도로를 이용했으나 단조로움; 차라리 반도 중앙의 도로를 타 볼걸 그랬나 싶기도. 오후 3시 정도 모넴바시아 호텔(Panorama Hotel) 도착. 데스크의 아저씨가 동글동글 인상도 좋으시고 주차하고 들어가니.. 여행일기/2019 Greece 2019.09.14
12. 3/29(금) - 파트라스 > 모넴바시아 이동 ## 3/29(금) 이동 경로 : 파트라스 > 모넴바시아 아침 이른 시간, 아내는 숙소에 두고 나홀로 산책. 낯선 곳에서 고요한 아침을 즐기는 나만의 시간, 여행의 또다른 맛이기도 하다. 호텔 앞 횡단보도를 건너 해안가쪽으로 건너가 보기로. 바닷가를 따라 작은 산책로가 꾸며져 있는데, 그 사.. 여행일기/2019 Greece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