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giardino degli etruschi" - 피렌체 떠나 투스카니에서 첫날 묵었던 곳.
이번 포스팅은 별 멘트 없이 펜션 여기저기 거닐며 남겼던 사진들만 죽 올려봅니다.
#입구
저기 철문 앞에서 벨을 눌러 주인과 연락하면 문이 자동으로 스르륵 열리는.
#주차장
#주차장에서 숙소 건물로 올라가는.
달팽이, 도마뱀도 수시로 출몰.
이렇게 코너를 돌면 나타나는 붉은 벽돌 건물이 숙소.
#입구. 1층에는 주인이 거주하고, 2층이 객실.
#숙소 측면과 정원
어디 한군데 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는 듯; 안주인의 솜씨가 아닐까.
#정원; 나무들을 그림같이 배치.
꽃, 나무 어느 하나 싱싱하지 않은 것이 없는 듯.
이곳 자연의 혜택인지, 주인의 세심한 관리인지 모르겠으나 그저 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뒤뜰 풍경
세번째 사진 어린 염소가 유난히 잘 따라 다녔던 기억.
#객실 내부
2층을 오르면 바로 객실이 아니라 거실이 있고, 그곳을 거쳐 각자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
객실 내부; 깨끗하고 잘 정돈된.
객실 안 테이블에도 아기자기하게 신경 쓴 흔적이.
작은 단지 2개는 가져갈 수 있는 기념품인데 이곳에서 직접 만든 꿀이라고.
TripAdvisor 관련 메모도 있는데 좋은 피드백을 부탁하는 내용이 아닐까.
숙박, 식당과 관련된 TripAdvisor의 영향력을 실감.
벽면의 그림들은 이곳 Chiusi의 자연을 그려 놓은 듯.
창을 열면 푸른 정원이 맞아주고.
건물 중앙에 저렇게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작은 정원으로 활용.
식사는 1층에서 하는데 이 곳을 거쳐 오르락, 내리락.
아침 식사 하는동안 미국에서 온 다른 커플과 함께 앉게 되었는데 덕분에 둘러볼 곳 정보를 얻기도.
AgriTurismo는 어떤 곳일까 호기심, 기대, 우려가 섞여 있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차량만 있다면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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