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2016 Italy

39. 티볼리(Tivoli) - 2 (2016.5.14 토)

TommyTomTom 2017. 3. 5. 21:22

본격적으로 정원 탐방 시작.
계단을 내려가기 전 제일 높은 곳에서 본 주위 풍광들
온통 5월의 푸르름에 젖은 듯; 하늘만 파랬으면 더 할 나위가 없었겠건만, ㅡㅡ


다시 건물 중앙에 위치한 계단을 내려가면 정원 품 안이다.

 

이곳부터가 정원의 시작으로 보면 될 듯.

 

이곳의 분수가 수백개가 넘는다고.
다양한 모습의 분수들

 

정원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길.


정원 왼쪽은 이렇게 꾸며 놓기도.


다시 조금 더 경사진 길을 내려가면 맞아주는 분수들의 도열.


층층 구조로 되어 있어 매 층마다 서로 다른 분수들을 보여준다.
이곳은 어떨까,저곳은 어떨까 찾아다니며 발견하는 재미가.

 

백장미인듯.

 

가로 세로 미로같은 길을 따라 계속 걸어봅니다.

 

정원 중앙에서 올려다본 건물 입구.


오래된 고목.

 

정원 한쪽 끝에서 바라본 언덕 풍경.

 


정원 탐방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들어왔던 입구로 향합니다.
올라오는 길에 마주친 중년의 남녀 여러명 사진을 찍어드리기도.

지금 생각하면 어디서 왔는지라도 물어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정원을 나와서는 Allianz 건물 1층의 식당에서 간단히 피자로 허기를 달래고는 다시 로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