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홋카이도 -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丘), 치요다 전망대(千代田の丘見晴らし台) (2017/7/6)

청의 호수에서 다시 30분 정도 운전하니 사계채의 언덕 농원에 도착.

 

농원 앞 식당 정원의 이름 모를 꽃.(촛점이 좀 나가버렸네요,ㅡㅡ)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으나 이미 다 자리가 찼다고 하여 농원부터 둘러 봄.

 

입구 주차장.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왼편 주차장이 거의 다 찼었고, 대형 버스도 몇 대 들어오고 하던.
둘러봤던 후라노/비에이 지역의 관광지들 중에는 제일 붐볐던 곳.

상점과 화장실, 식당이 있는 저 건물을 통과해야 농장으로 들어감.

 

사진으로 자주 봤던 조형물과 공원 안내판

 

전체를 다 둘러보기에는 규모가 꽤 큰 듯.
티켓을 사면 저렇게 트랙트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허기짐 + 더위에 입구 근처에서만 둘러보고는 농장을 나섭니다.

 

네비가 알려준 목적지가 맞지 않아 잠시 헤매다 찾은 치요다의 전망대로 오르는 길.

 

저 종탑같은 건물이 치요다의 전망대.
언덕 위 공터에 저 건물만 덩그라니 있어 좀 당황스럽기도 했던.

 

올라가보면 중앙에 종만 있고 썰렁한 느낌.

나무에 가려 전망도 그닥 좋지는 않네요.
오히려 건물 밖 언덕 위에서 보는 풍경이 더 나았던.

 

언덕 위에서 조망.
아래로 내려가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근사한 식당도 있었으나 검증 불가로 일단 다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