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Book-100자 서평/2015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TommyTomTom 2015. 11. 22. 20:22

7월에 읽은 듯 한데  이제 정리해봅니다, 별다른 멘트없이 건조하게 요약함.

 

세상에는 참 많은 자기계발서와 경영관련 서적들이 있고, 이 정도 알려진 책이라면 고위 경영층들도 많이들 읽었을법 한데 실제 조직의 변화는 왜 이리 더디기만 하는지...

 

 

 

CHAPTER 1. 왜 멀티플라이어인가? 

Multiplier vs Diminisher

- 멀티플라이어 : 천재를 만드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의 잠재력을 끌어낸다. 조직 안에 집단지성을 만들고 이 지성이 전파한다.

- 디미니셔 : 자기자신의 지성에 몰두하고 다른 사람들을 억누르며 조직의 중요한 지성과 능력을 고갈시킨다.

구분

멀티플라이어

디미니셔

어떤 마인드?

사람들은 똑똑하므로 해낼것이다

사람들은 나 없이는 못한다

재능 관리는?

계발한다

사용한다

실수 대처는?

원인을 탐구한다

비난한다

어떻게 방향을 정하는가?

도전을 시킨다

명령한다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상의한다

결정한다

어떻게 일을 시키나?

지원한다

통제한다

 

* 멀티플라이어의 5가지 원칙

멀티플라이어

디미니셔

1. 재능자석

재능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잘 활용해 최대한의 기여를 끌어낸다

제국건설자

자원을 비축하기만 하고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다

2. 해방자

최고의 생각을 하고 최고의 작업을 하게 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폭군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을 억누르는 긴장된 환경을 만든다

3. 도전자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지전능자

자신이 얼마만큼 아는지 보여주는 지시를 내린다.

4. 토론주최자

철저한 토론을 통해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결정자

중앙집권적이고 갑작스러운 결정을 해서 조직을 혼란하게 만든다

5. 투자자

사람들에게 결과를 만들어낼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성공하도록 투자한다

간섭자

직접 관여해 결과를 만들어 낸다

 

- 멀티플라이어는 사람이 가진 능력을 전부 끌어냄으로써 디미니셔보다 2배의 성과를 올린다.



CHAPTER 2.
뛰어난 인재를 탁월한 인재로 키운다 
재능자석 vs. 제국건설자 

재능자석 : 최고의 인재를 얻는다, 사람들은 재능자석이 그 사람의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고 키워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해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재능자석 주위로 모여든다.

제국건설자 : 훌륭한 인재를 끌어오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 비축해놓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재능자석

제국건설자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인재를 끌어들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대한 기여하게 한다.

- ‘성장하는 곳이라는 평판이 있으므로 A급 선수들이 오고 싶어한다

- 사람을 충분히 활용하므로 재능이 계속 발전한다

- A급 선수는 신이 나서 다른 A급 선수를 끌어온다

- A급 선수가 승진해 조직을 떠나고 다른 A급 선수를 끌어들이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

인재를 비축해 놓기만 하고 활용하지 않는다

- ‘가면 죽는 곳이라는 평판이 있으므로 A급 선수들은 오기를 피한다.

- 사람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으므로 능력이 퇴화한다.

- 실망한 A급 선수는 다른 A급 선수를 데려오지 않는다

- 재능은 정체되고, 실망한 A급 선수는 몸은 남아 있으나 마음은 떠난 상태가 된다.


 

CHAPTER 3.
일터를 쉼터로 만든다 
해방자 vs. 독재자 

* 해방자 : 최고의 생각과 최선의 노력을 요구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그 결과 사람들은 더 훌륭하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최선의 노력을 한다.

* 독재자 :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을 억누르는 긴장된 환경을 만든다. 그 결과 사람들은 소극적이 되고 리더가 동의할 안전한 아이디어만 내놓고 조심스럽게 일한다.

해방자

독재자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사람들에게 최고의 생각과 최선의 노력을 요구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 사람들은 최고의 생각을 제공하고 지적 능력을 온전히 발휘한다

- 최고의 아이디어와 대담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 노력을 100% 제공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실수를 통해 배운다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을 억압하는 긴장된 환경을 만든다.

-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물러나 있다.

- 리더가 동의한 안전한 아이디어만 제출된다.

- 조심스럽게 일하고 위험을 회피하며 실수에 대해 핑계거리를 찾는다.


해방자 
해방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공간을 만든다

- 자신은 억제하고 다른 사람은 풀어준다

-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집중한다

- 일관성 있게 운영한다

- 경쟁의 기회를 공정하게 만든다

2.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 기준을 지킨다

- 최선과 결과를 구별한다

3. 빠른 속도의 학습 사이클을 만든다

- 실수를 인정하고 공유한다

- 실수를 통해 배울 것을 요구한다.


 

CHAPTER 4.
변화와 도전을 즐긴다 
도전자 vs. 전지전능자 

- 도전자 : 기회를 알아보고 사람들을 도전으로 이끈다. 그 결과 조직은 과제를 잘 이해하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가진다.

- 전지전능자 : 자신이 얼마나 많이 아는지 보여주는 지시를 내린다. 그 결과 조직은 리더가 아는 것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지못한다. 조직은 상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맞히는 일에 에너지를 소모한다.


도전자 
도전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기회를 보여준다

- 필요성을 보여준다

- 관습적인 가정에 이의를 제거한다

- 문제를 재구성한다

- 출발점을 만든다

2. 도전을 시킨다

- 구체적인 도전을 제시한다

- 어려운 질문을 한다

- 공백은 사람들이 채우도록 내버려둔다

3. 가능하다는 믿음을 만들어낸다

- 비현실적인 목표에서 현실로 내려온다

- 길을 만든다

- 계획을 함께 세운다

-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든다.

  

CHAPTER 5.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토론주최자 vs. 결정자 

- 토론주최자 : 토론에 사람들을 적극 참여시킨다. 그 결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건강한 결정이 나온다

- 결정자 : 소소의 이너서클과 결정을 내리므로 신속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무지한 상태로 남겨두고 따라서 사람들은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대신 논쟁을 벌인다.

 

토론 주최자

결정자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결정을 내리기 전에 철저한 토론을 벌임으로써 생각의 범위를 넓힌다

- 모든 인력을 잘 활용한다

- 건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획득한다

- 토론을 하면서 문제를 깊이 이해해 결정을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자원을 덜 사용하고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

소수의 선택된 이너서클 사람들만 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다.

- 선택된 소수는 과도하게 일을 하는 한편, 대부분의 인력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다

-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얻기 때문에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그 결과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 결정을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기려면 사안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담당자에게 너무 많은 자원이 내려온다.


토론주최자 

- 토론주최자의 자세

최고의 생각을 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든다

-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먼저 듣고 리더의 생각은 가장 나중에 이야기한다

- 다른 사람들이 반대 입장에 서는 것을 격려한다

- 모든 관점을 다 환영한다

- 사실에 집중한다

- 문제를 개인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며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 조직의 서열구조와 직책을 넘어선다

철저하게 임할 것을 요구한다

-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 바탕에 깔려 있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

- 증거가 될 자료를 찾는다

-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문제를 공격한다

-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계속 ''라는 질문을 던진다.

- 문제의 2가지 면을 동등하게 논의한다.


토론주최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문제를 제시한다

- 질문을 정한다

- 팀을 만든다

- 자료를 모은다

- 결정의 과정을 알린다

2. 토론에 불을 붙힌다

- 최고의 생각을 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든다

- 철저할 것을 요구한다

3.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 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알린다

- 결정을 내린다

- 결정 내용과 그 이유를 설명한다



CHAPTER 6.
능력을 소유하지 않는다 
투자자 vs. 간섭자 

- 투자자 :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소유권을 주어 리더로부터 독립적으로 결과를 산출할 수 있게 한다

- 간섭자 :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관리하므로 리더에게 의존하는 조직을 만든다.

투자자

간섭자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어떻게 하는가?

어떤 결과가 생기나?

사람들에게 결과에 대한 소유권을 주고 그들의 성공을 위해 투자한다

- 주도권을 갖고 일하며 도전을 기대한다

- 목표 달성에 모든 초점을 맞춘다

- 문제 해결에서 상사를 능가하기도 한다

- 자신에게 발생한 자연스런 힘을 받아들인다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사사건건 관리한다

- 해야 할 일을 말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 방해받고 간섭받을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 문제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상사가 내려와 구조해주기를 바란다

- 상사에게 일을 미루려 하고 그럴듯한 핑계를 댄다



투자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소유권을 정한다

- 누가 결정권을 갖는지 분명히 한다

- 최종 목표를 책임지게 한다

- 역할을 확대한다

* 인텔의 사례 : 페이지 264 캡춰

2. 자원을 투자한다

- 가르치고 코치한다

- 지원을 한다

3. 책임을 부여한다

- 책임을 되돌려준다

- 완벽한 일처리를 기대한다

- 행위의 당연한 결과를 존중한다

- 점수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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