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읽은 듯 한데 이제 정리해봅니다, 별다른 멘트없이 건조하게 요약함.
세상에는 참 많은 자기계발서와 경영관련 서적들이 있고, 이 정도 알려진 책이라면 고위 경영층들도 많이들 읽었을법 한데 실제 조직의 변화는 왜 이리 더디기만 하는지...
CHAPTER 1. 왜 멀티플라이어인가?
Multiplier vs Diminisher
- 멀티플라이어 : 천재를 만드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의 잠재력을 끌어낸다. 조직 안에 집단지성을 만들고 이 지성이 전파한다.
- 디미니셔 : 자기자신의 지성에 몰두하고 다른 사람들을 억누르며 조직의 중요한 지성과 능력을 고갈시킨다.
구분 |
멀티플라이어 |
디미니셔 |
어떤 마인드? |
‘사람들은 똑똑하므로 해낼것이다’ |
‘사람들은 나 없이는 못한다’ |
재능 관리는? |
계발한다 |
사용한다 |
실수 대처는? |
원인을 탐구한다 |
비난한다 |
어떻게 방향을 정하는가? |
도전을 시킨다 |
명령한다 |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
상의한다 |
결정한다 |
어떻게 일을 시키나? |
지원한다 |
통제한다 |
* 멀티플라이어의 5가지 원칙
멀티플라이어 |
디미니셔 | ||
1. 재능자석 |
재능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잘 활용해 최대한의 기여를 끌어낸다 |
제국건설자 |
자원을 비축하기만 하고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다 |
2. 해방자 |
최고의 생각을 하고 최고의 작업을 하게 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
폭군 |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을 억누르는 긴장된 환경을 만든다 |
3. 도전자 |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전지전능자 |
자신이 얼마만큼 아는지 보여주는 지시를 내린다. |
4. 토론주최자 |
철저한 토론을 통해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
결정자 |
중앙집권적이고 갑작스러운 결정을 해서 조직을 혼란하게 만든다 |
5. 투자자 |
사람들에게 결과를 만들어낼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성공하도록 투자한다 |
간섭자 |
직접 관여해 결과를 만들어 낸다 |
- 멀티플라이어는 사람이 가진 능력을 전부 끌어냄으로써 디미니셔보다 2배의 성과를 올린다.
CHAPTER 2. 뛰어난 인재를 탁월한 인재로 키운다
재능자석 vs. 제국건설자
재능자석 : 최고의 인재를 얻는다, 사람들은 재능자석이 그 사람의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고 키워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해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재능자석 주위로 모여든다.
제국건설자 : 훌륭한 인재를 끌어오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 비축해놓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재능자석 |
제국건설자 |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인재를 끌어들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대한 기여하게 한다. |
- ‘성장하는 곳’이라는 평판이 있으므로 A급 선수들이 오고 싶어한다 - 사람을 충분히 활용하므로 재능이 계속 발전한다 - A급 선수는 신이 나서 다른 A급 선수를 끌어온다 - A급 선수가 승진해 조직을 떠나고 다른 A급 선수를 끌어들이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 |
인재를 비축해 놓기만 하고 활용하지 않는다 |
- ‘가면 죽는 곳’ 이라는 평판이 있으므로 A급 선수들은 오기를 피한다. - 사람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으므로 능력이 퇴화한다. - 실망한 A급 선수는 다른 A급 선수를 데려오지 않는다 - 재능은 정체되고, 실망한 A급 선수는 몸은 남아 있으나 마음은 떠난 상태가 된다. |
CHAPTER 3. 일터를 쉼터로 만든다
해방자 vs. 독재자
* 해방자 : 최고의 생각과 최선의 노력을 요구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그 결과 사람들은 더 훌륭하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최선의 노력을 한다.
* 독재자 :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을 억누르는 긴장된 환경을 만든다. 그 결과 사람들은 소극적이 되고 리더가 동의할 안전한 아이디어만 내놓고 조심스럽게 일한다.
해방자 |
독재자 |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사람들에게 최고의 생각과 최선의 노력을 요구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
- 사람들은 최고의 생각을 제공하고 지적 능력을 온전히 발휘한다 - 최고의 아이디어와 대담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 노력을 100% 제공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실수를 통해 배운다 |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을 억압하는 긴장된 환경을 만든다. |
-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물러나 있다. - 리더가 동의한 안전한 아이디어만 제출된다. - 조심스럽게 일하고 위험을 회피하며 실수에 대해 핑계거리를 찾는다. |
해방자
해방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공간을 만든다
- 자신은 억제하고 다른 사람은 풀어준다
-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집중한다
- 일관성 있게 운영한다
- 경쟁의 기회를 공정하게 만든다
2.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 기준을 지킨다
- 최선과 결과를 구별한다
3. 빠른 속도의 학습 사이클을 만든다
- 실수를 인정하고 공유한다
- 실수를 통해 배울 것을 요구한다.
CHAPTER 4. 변화와 도전을 즐긴다
도전자 vs. 전지전능자
- 도전자 : 기회를 알아보고 사람들을 도전으로 이끈다. 그 결과 조직은 과제를 잘 이해하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가진다.
- 전지전능자 : 자신이 얼마나 많이 아는지 보여주는 지시를 내린다. 그 결과 조직은 리더가 아는 것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지못한다. 조직은 상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맞히는 일에 에너지를 소모한다.
도전자
도전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기회를 보여준다
- 필요성을 보여준다
- 관습적인 가정에 이의를 제거한다
- 문제를 재구성한다
- 출발점을 만든다
2. 도전을 시킨다
- 구체적인 도전을 제시한다
- 어려운 질문을 한다
- 공백은 사람들이 채우도록 내버려둔다
3. 가능하다는 믿음을 만들어낸다
- 비현실적인 목표에서 현실로 내려온다
- 길을 만든다
- 계획을 함께 세운다
- 작은 성공 사례를 만든다.
CHAPTER 5.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토론주최자 vs. 결정자
- 토론주최자 : 토론에 사람들을 적극 참여시킨다. 그 결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건강한 결정이 나온다
- 결정자 : 소소의 이너서클과 결정을 내리므로 신속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을 무지한 상태로 남겨두고 따라서 사람들은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대신 논쟁을 벌인다.
토론 주최자 |
결정자 |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결정을 내리기 전에 철저한 토론을 벌임으로써 생각의 범위를 넓힌다 |
- 모든 인력을 잘 활용한다 - 건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획득한다 - 토론을 하면서 문제를 깊이 이해해 결정을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자원을 덜 사용하고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 |
소수의 선택된 이너서클 사람들만 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다. |
- 선택된 소수는 과도하게 일을 하는 한편, 대부분의 인력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다 -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얻기 때문에 정보가 충분하지 않고 그 결과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 결정을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기려면 사안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담당자에게 너무 많은 자원이 내려온다. |
토론주최자
- 토론주최자의 자세
최고의 생각을 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든다 |
-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먼저 듣고 리더의 생각은 가장 나중에 이야기한다 - 다른 사람들이 반대 입장에 서는 것을 격려한다 - 모든 관점을 다 환영한다 - 사실에 집중한다 - 문제를 개인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며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 조직의 서열구조와 직책을 넘어선다 |
철저하게 임할 것을 요구한다 |
-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 바탕에 깔려 있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 - 증거가 될 자료를 찾는다 -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문제를 공격한다 -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계속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 문제의 2가지 면을 동등하게 논의한다. |
토론주최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문제를 제시한다
- 질문을 정한다
- 팀을 만든다
- 자료를 모은다
- 결정의 과정을 알린다
2. 토론에 불을 붙힌다
- 최고의 생각을 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든다
- 철저할 것을 요구한다
3.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 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알린다
- 결정을 내린다
- 결정 내용과 그 이유를 설명한다
CHAPTER 6. 능력을 소유하지 않는다
투자자 vs. 간섭자
- 투자자 :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소유권을 주어 리더로부터 독립적으로 결과를 산출할 수 있게 한다
- 간섭자 :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관리하므로 리더에게 의존하는 조직을 만든다.
투자자 |
간섭자 |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어떻게 하는가? |
어떤 결과가 생기나? |
사람들에게 결과에 대한 소유권을 주고 그들의 성공을 위해 투자한다 |
- 주도권을 갖고 일하며 도전을 기대한다 - 목표 달성에 모든 초점을 맞춘다 - 문제 해결에서 상사를 능가하기도 한다 - 자신에게 발생한 자연스런 힘을 받아들인다 |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사사건건 관리한다 |
- 해야 할 일을 말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 방해받고 간섭받을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 문제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상사가 내려와 구조해주기를 바란다 - 상사에게 일을 미루려 하고 그럴듯한 핑계를 댄다 |
투자자의 3가지 실천사항
1. 소유권을 정한다
- 누가 결정권을 갖는지 분명히 한다
- 최종 목표를 책임지게 한다
- 역할을 확대한다
* 인텔의 사례 : 페이지 264 캡춰
2. 자원을 투자한다
- 가르치고 코치한다
- 지원을 한다
3. 책임을 부여한다
- 책임을 되돌려준다
- 완벽한 일처리를 기대한다
- 행위의 당연한 결과를 존중한다
- 점수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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