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 시리즈(?)는 가능한 모두 섭렵하기로 하고 다시 산 지오반니 세례당으로.
세례당은 왜 여기 자리 잡았을까? 성당 정문 바로 앞인데 그냥 관광객의 눈으로 바라보면 조금 어중간한 위치가 아닐까 생각도.
이건 마치 별관같기도 하고, 좀 심하게 말하면 그냥 다른 큰 명소의 매표소 같은 느낌, ㅋ.
뭐 암튼 들어가본다.
제단이 있는 방향.
천장의 벽화. 찾아보니 최후의 심판이 주제란다.
천장과 마주보는 바닥.
오전에 두오모를 봐서 그런지 세례당 내부는 사실 뭐 큰 감흥이 없었음.
동쪽, 북쪽의 기베르티가 만든 문들이 메인인것 같은데 그마저 박물관에서 이미 섭렵.
관람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시 거리로.
여러 끼니를 해결했던 곳인데 다시 못 올 것 같아 사진으로..
잠시 서점 들러 선물 좀 사고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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