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노바 비치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아베이루로 들어와 주차했던 곳.
아베이루 시내로 들어오니 차와 사람들로 꽤 붐빈다.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조금 돌다 겨우 지하에 주차
지상으로 올라오니 드디어 물길들이 보이기 시작.
사진속 건물이 시의회 본부인 듯.
소녀상이 있는 다리를 건너 공원쪽으로 이동.
공원은 완전 활기찬 느낌.
때때로 옆을 지나치는 운하의 유람선들에서 들리는 관광객들의 소리가 경쾌하다.
점심은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을 찾아 해결.
식당 이름이 "Ferro"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식당 벽면의 염전 그림.
이 곳이 예전에는 염전으로 유명했다고.
'몰리세이우'라는 이름의 포르투갈 전통 배.
배 선미의 작은 면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있자면 낯이 뜨거워진다.
아니, 왜, 이렇게 가족들이 다니는 공원에 저런 그림들을 넣을 수 있지?
그런데 저 그림들을 이렇게 사진에 담고 있는 나는 또 뭐지? ㅋ
주차 요금 지불 시스템을 몰라 어렵게 주차장을 빠져나와서는 오후 목적지인 피오다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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