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트램은 단 한번 탔을 뿐.
이름난 노선은 꽤 기다려야 탈 수 있다 하고, 굳이 트램을 타지 않아도 원하는 곳 이동이 가능했기에 호기심으로 한 차례 시도해 본 정도.
리스본 트램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 앞, 언덕으로 오르는 짧은 구간을 운행하는 'Ascensor da Gloria'.
밤에는 이런 모습
28번 노선의 노란 트램.
벨렝 지구 근처의 차량 기지였던 기억.
이제부터는 칼사다 포르투게사.
유튭 찾아보면 실제 작업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거친 수작업 과정이다.
원하는 색상의 돌들을 찾아 깨고 다듬어 하나 하나 박아 넣는 공정.
호시우 역 가는 길 근처 작은 광장.
대항해 시대를 떠올리는 소재.
호시우 광장
벨렝 지구. 수도원 맞은편이었던 듯.
아베이루, 공원 근처
코임브라 거리.
어떻게 길 바닥에 저런 형상들을 남길 생각을 했을까.
저 무늬를 바닥에 새기고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고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일터인데 오랜 방식을 잘 지켜나가는 모습이 뭔가 고집스러우면서도 자부심이 느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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