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르투갈 - 전체 여정 11박 12일. (4월 19일(목) 인천 출발, 5월 1일(화) 아침 도착) 프리랜서도 아니고 직장에 묶인 몸이 무리를 좀 했다. 예전 같았으면 꿈도 못 꿔 볼 기간이지만 근래 휴가에 관대해지는 분위기에 이젠 실무도 조금 놓고 있는 처지라 감히(?) 열흘 이 넘는 일정을 잡아보았다. 이동 경로 및 교통 수.. 여행일기/2018 Portugal 2018.06.02
0. 여행 준비 - 포르투갈 역사와 문화 포르투갈 공부하며 알게된 것들. 그냥 나만의 느낌 정도로 요약한 것이라 타인에게 별 도움은 안 될 듯.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여행 가기 전 어느 정도의 앎이 적당할까는 아직 잘 모르겠음. 여행 일정도 다가오고 있고, 이제 더 이상은 어렵지 않을까. [ 역사 속 인물들 ] .비리아투스.. 여행일기/2018 Portugal 2018.04.01
0. 여행 준비 - 포르투갈 알아보기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3월) 설명이 필요없는 여행 실용서. 여행지에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그래서 ebook으로도 별도 한 권 준비함. 산티아고 가는 길에 포르투갈을 만나다 (4/7) 산티아고로 가는 길은 스페인 경로만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포루투갈에도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포르투갈 .. 여행일기/2018 Portugal 2018.03.11
30. 홋카이도 - 홋카이도에서 운전하기 다른 나라에서 운전한 경험은 몇번 있었지만 핸들이 오른쪽에 있고 좌측 통행인 나라에서의 운전은 일본이 처음. 홋카이도 여행 7일간의 운전 경험을 통해 느끼거나 알게 된 것들을 간단히 메모해 봅니다. 단, 홋카이도 동부를 크게 돌면서 삿포로, 하코다테 같은 큰 도시는 방문하지 않..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27
29. 홋카이도 - 오비히로 리치몬드 호텔 & 신치토세 공항 (2017/7/11) 마지막 날 묵었던 리치몬드 호텔(정면) 첫날 지냈던 JRINN 보다 뒤에 지어진 듯하고 식당이나 스탭들 태도도 좀 더 훈련받은 듯. (그런데 JRINN이 더 끌림은 뭘까, ㅋ) 1층 식당. 점심 시간부터는 외부 손님도 받는 카페로 개방됨. 객실 내부. 언제 오픈된 호텔인지 모르겠으나 대체로 깨끗하고 ..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8. 홋카이도 - 오비히로 미도리가 오카 공원(2017/7/11) 여행 마지막 아침 산책은 오비히로 역 건너 위치한 미도리가 오카 공원(Midorigaoka Park ; 緑ヶ丘公園)으로. 광장의 사슴 상들을 지나 역 건물을 통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도서관 가로수 사이의 작은 길을 따라 줄곧 직진.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의 약국 건물. 이젠 건물만 봐도 감이 조금 ..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7. 홋카이도 - 오비히로 (2017/7/10) 원래 2시부터 체크인 허용이나 프런트에 이야기하고 조금 일찍 객실에 짐을 풀고 나옴. 오비히로 역 광장의 온도계는 무려 38도! 누가 7월의 홋카이도는 우리나라 봄 날씨라고 했던가, ㅜㅜ 기차역 1층의 부타동 식당 부타하게. 원래 역 앞의 다른 식당을 가려 했으나 마침 휴점이라 이곳으..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6. 홋카이도 - 토카치 목장 (2017/7/10) [10일 이동 경로] 쿠시로 > 나이타이 고원목장(방문 실패, ㅠㅠ) > 토카치 목장 > 오비히로 오비히로 북쪽의 나이타이 고원목장을 목적지로 좁은 국도길을 계속 달림. 가는 길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선반 형태의 구조물들. 목장의 울타리인지 무언지 궁금. 목장 근교로 오니 동서 남..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5. 홋카이도 - 쿠시로 아침 산책 (2017/7/10) 눈 뜨니 6시 안된 시간; 아내는 두고 홀로 다시 쿠시로 강변을 걸어보기로. 전날 밤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 흥청이던 로바다야끼도 아침에는 단정한 모습. 갈 수 있는 먼 곳까지 가보기로. 이른 아침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것도 가까운 아시아권이 아니면 어려..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
24. 홋카이도 - 쿠시로 (2017/7/9) 쿠시로 호텔에 도착하니 7시 좀 넘은 시간. 숙소 가까이에서 30분 정도 길을 좀 헤매는 바람에 일몰 시간을 넘겨버림. 늦었지만 저녁 어스름이라도 볼까하고 해변가로 나가봅니다. 일몰로 유명하다는 쿠시로 누사마이(Nusamai) 다리. 이미 해는 수평선 아래로 넘어가고, ㅠㅠ 블로그에서 봤던.. 여행일기/2017 Hokkaido 2017.12.17